파리바게뜨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유명 프렌차이즈 빵집 답게 새로운 빵이 아주 자주자주 나옵니다. 그런데 그 이면을 잘보면 비슷한 재료를 가지고 외형만을 바꾼다던지 하는게 전부이죠. 사실 빵이 뭐 특별할게 있냐만은.....
그러다 몇일전 새로운 빵을 발견했네요. 그래서 얼른 냅다 집어왔습니다.
'쿨카스타드 크림빵' 이름부터가 맘에 듭니다. 시원한 크림빵이라니... 맛보지 않을수가 없지요. 어찌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겠습니까?
이쁜 종이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집에와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좀 시원하게 했습니다. 꼭 냉장 보관을 해야하지요. Cool~ 이니까.
일반적인 비닐포장이 아니고 종이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쿨이니까 그렇겠죠?
앙증맞은 사이즈의 빵이 들어있습니다. 그냥 봐서는 뭐가 들어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어요.
요.. 야들야들한 빵속에 크림치즈가 가득하겠지요? 기대되네요. ㅎㅎ 얼른 한입베어 물어봐야겠지요?
역시나... 크림이 아주 많이 들어있네요. 역시나 제 스타일입니다. 빵보다 많은 크림 비주얼부터가 맘에 쏙 듭니다.
한 입 베어무니 다른쪽에서 배가 터져서 튀어나오네요. 그만큼 크림이 많이 들었다는것이겠죠? 좋습니다. ^^
혹시 크림을 좋아하시나요? 그리고 빵도 좋아한다면 파리바게뜨 쿨카스타드 크림빵 추천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_^